서울에 사시는 어느분께서 2019년도에도 복숭아를 구매하시고 맛있게

드셨다고 케익을 보내 주시더니, 올해도 또 복숭아를 구매해 주시고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면서 케익을 또 보내 주셨습니다.

2020년 올해는 봄에 냉해로 복숭아 열매가 조금 열렸고

40여일이 넘게 비가내려 복숭아 농사에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많은 복숭아들이 썩어서 떨어졌고 낙과도 심했습니다.

당도가 안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소비자분들께서 맛있게 드셨다는 전화를 

가끔 주실때는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2021년 내년에는 복숭아농원에 좀더 신경을 써서 소비자 분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이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숭아 재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첫 수확하는 복숭아들  (0) 2020.06.30
과수원에 제초작업  (0) 2020.04.12
복숭아꽃이 만발 했습니다  (0) 2020.04.10
복숭아 적화기(꽃따는 기계) 만들기  (0) 2020.04.09
명함을 제작했습니다  (0) 2020.03.29

그린황도와 미황 복숭아가 빨간 색갈로 반기고 있습니다,

작년도에는 7월5일경 첫수확을 했었는데 올해는 몇일경 할런지~~~

'복숭아 재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스테까 티라미수 케익  (0) 2020.08.20
과수원에 제초작업  (0) 2020.04.12
복숭아꽃이 만발 했습니다  (0) 2020.04.10
복숭아 적화기(꽃따는 기계) 만들기  (0) 2020.04.09
명함을 제작했습니다  (0) 2020.03.29

청갓을 작년 가을에 김장때 쓰고 남겨 놓았더니

봄에  싹이 다시 나와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

매년 봄나물로 꽃을 따서 반찬을 해먹습니다.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20여년전 마을에 사시던분이 주택이 헐려 이사를 가시면서

집안에 심어 두었던 엄나무를 주셨습니다.

밭에 옮겨 심었더니 매년 봄이 되면  엄나무순을 따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엄나무 순을

따서 초꼬치장에 반찬으로 찍어 먹었습니다.

예전에 어머님께서 신경통에 좋다고 엄나무 잎을 따오라고 해서

먼산에가서 따가지고 온것이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과수원에 제초작업과 관수를 시작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