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음) 1월 15일 저녁의 대 보름달 입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모두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체 

제10회 감곡면민 열린 음악회가

 2012년 6월1일(금요일) 왕장리 재래시장 문화광장에서 개최하였다 .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음성군수님,도의원,군의원등등 외부에서 내빈들도 참석하셔서,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수고 하신 주민자치 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째딸 손녀 이다혜가 벌써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주기를 바랄뿐입니다.





2012년 임진년 흑용의 해 대보름을 맞이하여
감곡면민 안녕 기원고사제와 세시풍속놀이가
감곡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월 6일에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참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잘 끝냈습니다.
올 한해는 감곡면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대박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면민 안녕기원 현수막

김택진 이장단협의회장

임흥완 감곡면장님

경교수 재경 회장님

면민 안녕고사제

 

고사제 상차림

윷놀이 장면

윷놀이 장면

부녀회원분들 식사 준비에 바쁘십니다

흥겨운 한마당

감곡 막걸리 맛이 참 좋습니다

 윷놀이 1등한 상우3리 신만순이장님.협의회장님.면장님
  

감곡면 왕장1리, 매산마을
은은한 성당의 종소리, 마을엔 신성한 기운 감돌고…

 

산꼭대기엔 십자가가, 산밑으로는 성당이 우뚝 서 있다. 주민들은 새벽 종소리에 깨어 하루를 시작한다. 


기자는 감곡면 왕장1리를 방문할 때마다 신성(神性)한 기운을 감지하곤 한다. 왕장1리 정인재 이장에게서도 사제의 기품이 엿보인다.
정 이장이 준비해준 사진과 자료를 통해 기자는 왕장1리 매산마을을 거닐게 되었다. 자, 독자들도 한번 가 보실까~


◈ 서울과 경상도, 중부권 동서 연결 관문

왕장1리 매산마을은 예로부터 서울과 경상도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 중부지방의 동서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불과 서울에서 버스로 1시간 10분 거리. 
왕장1리를 포함한 일대의 원래 지명은 음죽현, 혹은 장호원이다. 이것이 일제시대에 청미천을 두고, 강남은 충북, 강북은 경기도로 행정구역이 나뉘었다. 
지금도 어른들은 감곡면 왕장리를 음성 장호원, 이천시 장호원을 경기도 장호원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 80년대 초까지 충청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행금지가 없었다. 그래서 장호원 사람들은 다리를 건너 왕장리로 술을 먹으러 왔다가, 통행금지가 풀리면 건너갔다고 한다.


매산마을이 언제 형성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듯. 다만 말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마산’ 혹은 ‘매산’이라 불리는 산 아래 옹기종기 마을을 이루었고, 매산마을로 부르기 시작했던 것. 
매산마을은 아랫마을, 안골, 윗동네 점말, 이렇게 3개 자연부락으로 구성돼 있다.


◈ 역사는 청미천 따라 흘러갔건만 곳곳에 흔적은 여전

매산마을에서 주목을 끄는 건 단연 매괴성당이다. 본 이름은 ‘감곡매괴성모순례지 성당.’또 장호원 지역 문맹퇴치를 위해 매괴국민학교가 1914년 설립, 운영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조선시대 세력가인 명성황후 6촌 오빠 민응식 공의 99칸 대저택이 있어서, 한때 명성황후가 피신한 역사성을 갖고 있다. 지금은 매괴중·고등학교가 자리를 대신 지킬 뿐. 

당시 민 공은 마을 풍물패에게 대보름이나 행사 때에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깃발을 하사했는데, 이 깃발에 다른 마을 깃발들이 절을 했었다고 전한다. 정 이장과 주민들은 지금 그 깃발들이 보존되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매산 중턱에는 일제가 신사참배를 위해 지으려던 신사터가 남아 있고, 매괴 성당안엔 6,25때 인민군이 예수님 어머니인 성모마리아상을 향해 발사한 총 7발 흔적이 고스란이 있다.


매산마을 안쪽에 있는 안골 골짜기에도 예전엔 작은 마을이 있었다. 그런데 밤마다 도깨비들 장난질로 솥뚜껑이 솥안에 들어가는 등 괴이한 일들이 잦아 주민들이 아랫마을로 내려왔다고 한다. 


안골에는 주민들이 옻이 오르면 목욕을 해서 깨끗하게 낫다는 옻샘이 있고, 바위 모양이 황새나 부엉이처럼 생겨 황새바위, 부엉이바위로 불리는 바위가 있다. 
정 이장은 안골 골짜기엔 쌀과 복숭아가 많이 생산돼 마을 사람들의 생활터전이라고 소개한다.


점말은 매산마을 윗동네
1960년대 옹기를 굽는 가마굴이 3개나 있었다. 마을 서쪽 청미천에 소금을 실은 배가 들어와 이곳에서 만든 옹기를 싣고 여주를 지나 서울로 갔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마을에선 옹기굽는 사람을 ‘대장’이라 하여, 홍대장, 김대장 등 대장이라는 별호를 가신 주민들이 많아 처음 마을을 찾는 이들은 장성으로 군을 예편한 이들이 많은 마을로 착각하기도 했다며 웃는다. 


또 마을 서쪽에 있는 들은 ‘군량들’이라 한다. 여기에 좌영장통제사 민응식이 군량미를 저장한 곳이라 전한다. 


1956년에 설치한 풍원양수장은 47,000ha 면적의 대규모 양수장이 었다. 지금은 논위에 다리로 있던 수로는 철거하고, 지하로 묻어 사용하는 중. 그 물다리가 있던 시절 여름이면 아이들과 어른들의 유일한 목욕탕과 빨래터, 놀이터 역할을 한곳이다.
마을 끝자락은 또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수풍거리’라고 불렀는데, 지금도 지명은 남아 있다.

                                         매산마을 경노회원 분들


◈ 과수기반조성사업,  하천정비사업 등으로 발전 모색하고

매산마을은 현재 80가구, 332명 주민이 살아간다. 매산의 정기 때문인지 65세 이상된 어르신들이 70명이나 되는데, 다들 건강하다고. 
주민들의 주 수익원은 벼와 복숭아 농사. 특히 복숭아 과수원을 가진 이들이 23가구나 된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감곡산업단지 조성’이라는 명분아래, 2000년부터 10여년 넘도록 주민들의 토지가 묶여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민들은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군의 보조사업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한다. 

따라서 주민들은 도로포장, 복숭아FTA 자금도 받지 못하는 실정. 주민들은 하루 빨리 감곡산업단지가 조성되거나, 아니면 빨리 포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 중부내륙철도가 안골을 지나간다. 철도가 2016년에 개통된다지만 이마저도 언제 완공될지 기약할 수 없어, 발목을 잡혀 마을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정 이장과 주민들은 올해 군의 보조사업을 받아 과수기반 조성사업인 도로개설과 포장 등을 할 예정. 하천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담장벽화그리기와 꽃길 만들기, 2차 CCTV를 설치하는 한편 경로당 보수 등 나름대로 마을발전을 도모하고 있었다.



우/리/동/네/사/람/들


(정인재 이장)

감곡산단, 중부내륙철도 조속히 완공되어 
마을 발전 있길

정인재 이장은 매산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젊어서부터 감곡성당 사무장으로 30년 넘게 근무한 정 이장. 그는 2008년부터 이장을 맡으면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농토에 복숭아나무를 심고, 현재‘아녜스안골농원’을 운영중. 그는 감곡면민의 숙원이기도 한 감곡산업단지와 중부내륙철도가 하루빨리 완공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 이장 가족으로는 아내 전구현 씨와 5녀의 자녀가 있다.


(김종헌 노인회장)

작은 힘이나마 마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작년부터 노인회장을 맡은 김종헌 노인회장. 
“마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을거리 환경미화작업 일환으로 봄·가을에는 마을길 청소, 쓰레기줍기,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겨울에는 제설작업으로 눈 쓸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또 마을에 기록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님들 모두가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 노인회장은 인사한다. 현재 노인회원은 남자 27명, 여자 42명 총 69명. 김 노인회장은 아내 신종수 씨와 2남1녀의 자녀가 가족이다.


(신용균 새마을지도자)

 일 도맡아온 모범 청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최선

신용균 새마을지도자는 매산마을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 
아내 이병희 씨와 1남1녀의 가족과 함께 현재 8,000여평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는 신 새마을지도자. 정인재 이장은 그를 “젊은 시절부터 마을일을 도맡아해 온 모범 청년”이라고 칭찬한다. 신 새마을지도자는 “이번에 처음 새마을지도자를 맡았다. 남다른 각오로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한다.


(이성규 부녀회장)

경로잔치와 마을 애경사에 봉사해준 
회원들이 고맙다

“친정인 충주 엄정에서 매산마을로 시집와 보니, 부녀회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었습니다.” 
이성규 부녀회장은 활발한 부녀회 활동을 자랑한다. 부녀회는 마을 기금마련을 위하여 집집마다 돌아가며 생필품을 비롯해 미역과 김도 팔고, 또 폐품을 수집하여 판매하였다. 
그녀는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마을에 애경사에 열심히 봉사해줘 고맙다”고 부녀회원들에게 인사한다.
이 부녀회장 가족은 남편 강대원 씨와 4녀의 자녀가 있다.

(최낙영 대동회장)

기능성 쌀을 개발하여, 
공동 논농사로 마을 기금 확보할터

매산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최낙영 대동회장. 젊을 때 감곡농협에 10년간이나 근무하기도 한 최 대동회장은 현재 ‘건영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센터와 카센타를 겸해 운영하는 그는 벼농사에 관심이 많다. ‘기능성 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또 그는 마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공동으로 논농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동회장은 아내 박갑준씨와 2남1녀의 자녀가 가족




우/리/동/네/자/랑/거/리

감곡 매괴성모순례지 성당/ 매괴 박물관/ 매산


116년 성당과 유물의 전통 매산에 안겨있다

매괴성당은 1896년 ‘임가밀로’ 신부가 설립했다. 116년 역사를 가진 성당안에는 6.25당시 7발의 총탄을 맞은 성모상이 건재하다. 
또 인민군이 감곡 청년들을 의용군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데 성수대가 넘어졌다고 한다. 이 소리를 폭격소리로 오인해, 모인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징집을 면했다. 
매괴성당은 지방문화재 188호로 지정, 1년 방문객들이 10만 여명 넘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매괴박물관에는 116년 역사가 살아숨쉬는 수백 점 유물이 있다. 특히 예수성심기와 성모성심기는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말이 누워있는 형상의 매산(164m)은 중턱에 일본사람들이 신사참배를 위하여 설치하려던 신사터가 있다. 매일 감곡과 장호원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

< 음성자치신문 2012년 1월 30일자 신문 계재 내용>



 



5월21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여 9시40여분이 되어 행사가 끝났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걱정이 많았는데 행사시간부터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2011년 5월 5일 오늘 감곡면 햇사레복숭아 꽃축제 및 경노잔치가 감곡농협이 주최하고 감곡이장단이 후원하는 
행사가 감곡중학교 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37개부락이 미백팀,엘바도팀,천중도팀,그레이트팀으로 나누어
운동경기를 
하였습니다.
또 엄용수씨의 사회로 가수들의 노래와 감곡면민
노래자랑이 있었습니다.



감곡 복숭아 영농법인에서 운영하는 와인공장 준공식이 3월18일 오전 10시30분에
감곡면 문촌리 와인공장에서 있었습니다,
이필용군수님을 비롯한 도의원,군의원, "반짝 반짝 빛나는 드라마에서 열연을 하시는
길용우님께서도 참석하셨고 그밖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준공식과 시식회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감곡 복숭아 와인이 전국에서 아니 세계적으로 유명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곡 햇사레 복숭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매괴신협이 충북에서 제일먼저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감곡매괴성당에 부임하신 장루수신부님께서 신협을 성당에서 처음 시작하셔서 분가해 주신것이라 합니다.
조합원이면서도 총회에 참석해 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조합원수도 4000여명이 넘는 다고 합니다.
한때는 어려움이 있어 문을 임시 닫은 적도 있었으나 많은 분들이 노력하여 금융감독원에서 다시
조합을 운영할 수 있게 해 주셨다고 합니다. 이날 총회에선 감곡면 5개학교 학생들에게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고, 6년간 수고한 신만수 이사장님의 퇴임식이 있었습니다.
또 신협이 생긴이래 처음으로 조합원들이 이사장을 뽑는 선거도 있었습니다. 모두들 줄을서서 투표를
하는 모습이 진지 했습니다.  후보는 5분이 나와습니다.  투표결과 기호 4번 김재엽씨가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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