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시는 어느분께서 2019년도에도 복숭아를 구매하시고 맛있게

드셨다고 케익을 보내 주시더니, 올해도 또 복숭아를 구매해 주시고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면서 케익을 또 보내 주셨습니다.

2020년 올해는 봄에 냉해로 복숭아 열매가 조금 열렸고

40여일이 넘게 비가내려 복숭아 농사에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많은 복숭아들이 썩어서 떨어졌고 낙과도 심했습니다.

당도가 안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소비자분들께서 맛있게 드셨다는 전화를 

가끔 주실때는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2021년 내년에는 복숭아농원에 좀더 신경을 써서 소비자 분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이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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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황도와 미황 복숭아가 빨간 색갈로 반기고 있습니다,

작년도에는 7월5일경 첫수확을 했었는데 올해는 몇일경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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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수원에 제초작업과 관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레이트 복숭아 꽃이 만발 했습니다
이제 얼마 있으면 열매가 맺겠지요

자동차 시가잭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차량용 청소기를 이용하여

복숭아 적화 기를 만들었습니다.

사용해 보니 쓸만합니다.

알루미늄대에 인터넷선을 이용하여 본드로 고정하고

속도계와 건전지는 3,7V 4개를 연결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2019년까지 마을 이장을 보면서 농협에서 만들어준 명함을 사용 하였는데

이제 이장을 후배에게 넘겨주고 보니 명함을 새로 제작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세째딸이 명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음성 특산물 감곡 햇사레 복숭아 현지 농장에서 확인한 품질과 맛

 


충북 음성은 풍부한 수량과

비옥한 토지로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청결고추, 다올찬 수박, 음성인삼 등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특산물이 유명하지요.

그중 다올찬 수박과 더불어

여름 과일을 대표하는 햇사레 복숭아의 고장이 있으니

감곡의 매산마을입니다.

매년 봄이면 화사한 복사꽃이 마을 전체를 뒤덮고

여름이 시작되면서는 달콤한 복숭아의 향기가 골목골목 가득해집니다.

 

그러한 복숭아를 현지에서 직접 맛보기 위해서

며칠 전 감곡의 매산마을을 찾았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 ic를 벗어나서 마자

주변은 이곳이 햇사레 복숭아의 고장임을 알립니다.

극동대학교에서 감곡성당으로 이어지는 마을 길을 따라서

복숭아 농장이 수시로 사라졌다 나타나길 반복하고

농장에서 직영하는 가판대가 이어집니다.

감곡복숭아는 1970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하니

약 50년의 역사요

매산 마을에만 현재 약 23여 농가가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다 합니다.

그중 한 곳이었던 아녜스 안골농원을 찾아가는 길은

아름다운 그림이 입혀진 벽화골목과 감곡성당을 지납니다.

충북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된,

전국에서는 18번째 충북에서는 최초로 건립된 성당입니다.

본디 충주목사였던 민응식의 집이 있던 자리로

임오군란 동시 명성왕후의 피신처로 제공된 사건으로 인해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의병들이 점거하고 일본군의 방화로

대부분 소실되어 방치되었던 곳을

임가밀로 신부가 싼값에 구매하여 1930년에 고딕식 성당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성당을 지나 차로 초록빛이 가득한 복숭아 과수원이 나타났습니다.

감곡 매산마을의 23여 복숭아 농장 가운데

하나였던 아녜스 안골농원입니다.

이곳 농장에서는 품종에 따라

6월 말부터 9월까지 많은 복숭아가 수확된다고 합니다.

이 날도 역시나 이른 아침 수확한 복숭아를 농협에 납품하기 위해

선별 포장작업으로 무척이나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감곡 햇사레 복숭아의 효능과 맛있는 이유?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연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가 생산되는 감곡마을은

준 산간지대로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으며

복숭아 특유의 맛과 향기가 뛰어납니다.

식물성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 유기산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미백효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억제, 노화 방지, 발암 성분의 억제 효과가 있다 합니다.

 

아녜스 감곡 농원의 복숭아 과수원은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들이 영글어 가는 중입니다.

현재는 육질이 치밀하고 풍부한 과즙의 그레이트가 출하 중이요

8월 이후엔 과가 크고 백색의 천중도,

황색과육으로 저장력이 높은 백천황도가 출하된다고 합니다.

과수원 옆 작업장에서는

아침 일찍 수확한 복숭아의 선별작업이 한창입니다.

상태와 크기에 따라 개별 포장을 한 후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출하된다고 하네요.

즉석에서 맛본 햇사레 복숭아는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복숭아의 진한 향기에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현지에서 즉석 구매할 경우

출하되지 못하는 파지 상품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었으니

가까운 거리라면 복숭아 과수원도 구경할 겸

직접 찾아도 좋겠습니다.

<햇사레 복숭아 맛있게 먹는 방법>

구매하거나 배송을 받은 후 약 1일 정도 상온에 보관한다.

냉장고에서는 최대 7일

김치냉장고에서는 최대 15일 이내이며

냉장보관 시 당도 상승의 숙성이 멈추니

먹기 전 반나절이나 1일 정도 상온에 꺼내놓았다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감곡 햇사레 복숭아는

지금 여름 뜨거운 햇살 속에서 맛있게 영글어 갑니다.

햇사레복숭아 아녜스안골농원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3-1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이상 음성군 소셜미디어기자단

이민숙이었습니다.

(*) 글/사진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

이민숙(두공주와)님

 

 

2020년 올해는 좀더 복숭아농사를 잘 짓기 위하여 과수원전체에 붕사를 복숭아나무 밑에 뿌렸다

1키로로 300평 뿌린다고 해서 7키로를 뿌렸습니다

 

미황복숭아(3키로) 첫수확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알이 굵지 않습니다.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가고 땅도 많이 풀려 새로 조성한 과수원에 지줏대 세우는 작업과 점적관수 고정하는 작업을 실시 했습니다. 오늘은 유난이도 바람이 차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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