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안골농원

오늘 과수원 소독을 하면서 둘러보니 몇일 사이에 복숭아 열매가 많이 자랐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솎는 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햇사레 그레이트 복숭아가 드디어 열매를 맺기 시작 했습니다. 

열심히 잘 가꾸어서 맛있는 복숭아로 탄생시켜야겠어요.

7월 하순경이면 수확이 시작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꿀벌들을 이용하여 꽃수정을 해 보고 있습니다.

러브터치를 이용하는 것보다 사람이 일을 하지 않아서 좋기는 한데 잘 되려는지 걱정이 됩니다

2014년도에 장비를 들여 500여평에 과수원을 새로 조성하여 미황복숭아라는 품종과 몽부사복숭아를  접목하여 심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복숭아 수확이 아직되지 않는 어린나무라 간작으로 참깨와 땅콩등을 심었습니다.

또 작년도에 접목이 안된것도 올 봄에 다시 접목을 했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복숭아가 달릴것같습니다.

미황복숭아가 처음으로 달렸습니다. 맛을 보니 향이 있고 맛이 괜찮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농원의 소식을 자주 올리겠습니다.

5월 중순부터 복숭아 솎기 작업과 봉지 싸기 작업을 끝내고, 웃자란 가지치기 그리고 풀깍기 작업까지 끝이 났습니다. 이제 7월 하순경이면 복숭아가 수확을 시작 할 것 같습니다. 작년과 같은 복숭아 끄름병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농사는 퇴비도 많이 주고  풀도 자주 깍아 주고 했는데 만생종이 얼룩이복숭아가 나왔습니다. 여기 저기 수소문 하여 알아 보니, 땅이 습하고 퇴비가 과하고 통풍이 되지 않아 생기는 것이랍니다.

 내년도에는 적당히 퇴비도 주고 좀더 관리를 잘해야 할것 같다,

그래서 복숭아 즙을 내려서 팔아 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한상자에 택배비 포함 30,000원, 

두상자 사시면 56,000원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500여평에 예전에 처음으로 복숭아농사를 시작했던 과수원입니다. 동해로 인하여 복숭아 나무가 많이 죽었습니다.포크레인의 도움으로 새로 조성하였습니다. 이곳 과수원에는 일짝 수확하는 복숭아를 심으려고 합니다.

복숭아 접목을 실시했습니다. 올해는 큰사위의 도움으로 목접을 실시 했습니다. 새로 조성한 과수원에 옮겨 심으려고 합니다.접목이 잘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