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수원 소독을 하면서 둘러보니 몇일 사이에 복숭아 열매가 많이 자랐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솎는 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햇사레 그레이트 복숭아가 드디어 열매를 맺기 시작 했습니다. 

열심히 잘 가꾸어서 맛있는 복숭아로 탄생시켜야겠어요.

7월 하순경이면 수확이 시작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꿀벌들을 이용하여 꽃수정을 해 보고 있습니다.

러브터치를 이용하는 것보다 사람이 일을 하지 않아서 좋기는 한데 잘 되려는지 걱정이 됩니다

10여년 된것 같습니다. 마을 어른분이 다래나무 세그루를 주셨는데 매년 꽃만 피고 열매가 달리지않아 잘라 버릴려고 하다가도 또 미련이 남아 오늘까지 왔습니다.  

주변에 매년 달린다는 다래나무를 알려주어 올 봄 싹이트기전에 여러가지를 잘라와 땅에다 삽목도 해보고 안달리는 다래나무에 접을 붙어 보았는데 4개를 붙인중에 2개가 살아서 덩굴이 나와 이제 줄을 타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먹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또 여러가지를 삽목을 했는데 아직도 살아있고 새순도 나오는 것들이 보입니다. 뿌리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도에 장비를 들여 500여평에 과수원을 새로 조성하여 미황복숭아라는 품종과 몽부사복숭아를  접목하여 심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복숭아 수확이 아직되지 않는 어린나무라 간작으로 참깨와 땅콩등을 심었습니다.

또 작년도에 접목이 안된것도 올 봄에 다시 접목을 했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복숭아가 달릴것같습니다.

미황복숭아가 처음으로 달렸습니다. 맛을 보니 향이 있고 맛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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