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는 지난 겨울 유난이도 추위가 와서 많은 복숭아 나무들이 죽고
또 일부는 나무만 살아서 복숭아 수확을 하지 못하는 과수 농가가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 아녜스안골농원도 12년 이상된 복숭아 나무가 처음에는 잎도 나고 꽃도 활짝 피더니
어느날부터 하나 둘씩 죽어가더니 70여 그루가 일부 죽은것, 전체가 죽은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4년생 그레이트라는 복숭아 나무 30여주 는 다행이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맺어서 농협을 거쳐 서울에 있는 중앙청과에 판매를 하였습니다.
작년에 비하여 복숭아 수확량들이 많지 않아 가격은 작년에 비해 월등히 많이 나왔습니다.
이제 그레이트 수확을 마치고 장택백봉, 미백을 수확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상조건들이 좋지 않아 복숭아의 크기도 작년만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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